정인욱 연구실은 컴퓨터학부를 기반으로 생물정보처리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첨단 생명정보학 및 의료 데이터 분석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등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방법론 개발에 주력하며, 이를 통해 질병의 원인 규명, 바이오마커 발굴, 신약 후보 물질 탐색 등 생명과학의 핵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계열 멀티오믹스 통합분석, 단일 세포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기반 유전자 분석 등 최신 생물정보학 이론과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COVID-19와 같은 감염병 환자의 임상 및 오믹스 데이터 통합 분석, 암 유전자 네트워크 분석, 환경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식물 유전자 연구 등 다양한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데이터 처리,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기반 분석 시스템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하여 의료 데이터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극복하고, 환자 맞춤형 예후 예측, 질병 진단, 치료 전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딥러닝, 그래프 신경망, 어텐션 기반 모델 등 다양한 AI 기법을 활용하여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도구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보건의료, 바이오헬스, 공공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국내외 다양한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관련 특허와 논문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SW중심대학 지원사업 등 교육 및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인욱 연구실은 생명정보학과 인공지능 융합 연구의 중심에서 미래 바이오·의료 혁신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이처럼 정인욱 연구실은 생물정보처리, 멀티오믹스 데이터 통합 분석, 인공지능 기반 의료 데이터 해석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목표는 첨단 정보기술과 생명과학의 융합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