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준실험 설계를 사용하여 급여 조정 정책의 확대가 만성 치주염 시술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재료 및 방법: 중단 시계열(interrupted time series) 분석을 사용하여 정책 시행 전과 후의 효과를 비교하였으며,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표본코호트(N=740,467) 및 건강검진코호트(N=337,904)에서 만성 치주염 관련 시술의 횟수에 대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진단 코드가 포함된 만성 치주염 관련 시술은 기본(basic: 스케일링 또는 치근활택술), 중간(intermediate: 치은하 소파술) 및 고도(advanced: 치아 발거, 치주판 수술, 치조골 결손을 위한 골이식 또는 유도 조직 재생)로 범주화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동반질환을 고려하였다. 정책 시행 전후 즉각적인 변화의 발생률과 점진적인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2013년 7월부터 정책 시행 이후, 총 시술 및 기본 시술에서 즉각적인 증가가 관찰되었다. 중간 및 고도 시술에서는 초기에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중간 시술의 기울기는 두 데이터베이스 모두에서 감소하였다. 고도 시술은 다양한 경향을 보였는데, 국민표본코호트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나 건강검진코호트에서는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특히 동반질환이 있는 대상자에서 두드러졌다. 결론: 새로운 정책 시행 이후 중간 시술의 수는 감소한 반면 고도 시술의 수는 증가하였고, 특히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정책 평가에 유용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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