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PD)과 당뇨병(diabetes mellitus, DM) 및 심혈관질환(cardiovascular disease, CVD) 등 전신질환 간의 관련성뿐 아니라, 그 상호(역방향)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CVD에는 관상동맥질환(coronary heart disease)과 심부전(heart failure) 사례가 포함되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에서 3개 데이터베이스의 연계 자료를 활용한 전향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PD의 위험도(n = 10,533), DM의 위험도(n = 14,523), CVD의 위험도(n = 14,315)를 각각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3개의 분리된 연구 집단을 구성하였다. 모든 질환은 의사의 진단을 바탕으로 의료기록 및 자기보고(self-reports)를 통해 확인하였다.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s, CIs)과 함께 콕스 비례위험 회귀(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를 적용하여 위험비(hazard ratios, HRs)를 산출하였다. PD는 연령, 성별, 생활양식 요인,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치과 관련 행태 및 CVD에 대해의 완전 보정을 거친 후에도 DM의 위험 증가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HR [95% CI]: 1.22 [1.07-1.39]), PD는 CVD의 위험도 또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1.27 [1.03-1.57]). 반면 DM을 포함하여 DM을 비롯한 다른 공변량에 대해 완전 보정을 거친 후에는 CVD가 PD의 위험을 증가시켰다(1.20 [1.09-1.32]). 본 연구는 PD와 CVD 간의 양방향 관련성뿐 아니라 PD와 DM 간의 양(+)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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