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은 유의한 사망률과 연관되어 있으며, 이 질환의 유병률이 고혈압 환자들에서 높게 나타나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 고혈압 환자에서 심부전의 진행을 예측하는 인자를 규명하는 것은 조기 개입과 환자 예후 개선을 위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고혈압 환자에 대한 병력 자료를 활용하여 이러한 예측 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잠재적 심부전의 발병 시점을 고혈압 진단 당시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혈압 진단 이전의 의무기록 데이터만을 사용하였다. 연령대별 및 ICD 체계별 예측 인자는 MIMIC-IV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두 가지 분석 접근법(카이제곱 검정과 XGBoost 모델링)의 적용을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심방세동, 항응고제 사용, 신부전, 폐쇄성 폐질환, 빈혈과 같은 질환을 포함하는 총 21개의 전반적 예측 인자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인자들은 기존 문헌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평가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고혈압 환자에서 심부전 위험도 평가에 유용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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