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MILab@Hanyang AI

한양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유용재 교수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인공지능융합학과의 다중감각 지능 및 인터랙션 연구실(MILab)은 인간의 다양한 감각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및 상호작용 시스템을 연구하는 선도적인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시각, 청각, 촉각, 센서 데이터 등 다양한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인간의 행동, 감정, 의도 등을 정밀하게 이해하는 AI 모델을 개발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인간-컴퓨터, 인간-로봇, 인간-AI 에이전트 간의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상호작용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감성 컴퓨팅 및 상호작용 시스템 분야에서는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피드백이나 지원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센서와 행동 데이터, 그리고 인간 감정에 대한 사전 지식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정신 건강 증진, 스트레스 완화, 몰입감 향상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의료, 교육, 엔터테인먼트, 재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연구실은 햅틱스 및 실감형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소프트 햅틱 웨어러블, 진동 피드백 장치, 다양한 햅틱 액추에이터 등 첨단 햅틱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가상 환경이나 디지털 시스템에서 실제와 유사한 촉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VR/AR, 로봇,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실감형 인터랙션과 몰입감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다중 감각 지능, 인간 행동 및 감정 모델링, 햅틱스, 감성 컴퓨팅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 학회 및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기술, 재활로봇, 실감형 문화콘텐츠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MILab은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해 다중 감각 데이터와 인간 행동·감정 모델링, 햅틱스, 감성 컴퓨팅 등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보다 인간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AI 상호작용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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