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환경생명화학전공 박만 교수
박만 연구실은 응용생명과학과를 기반으로 토양학, 토양화학, 무기재료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토양 내 유기물과 무기물의 상호작용, 점토광물 및 제올라이트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이들의 환경 및 농업적 응용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양의 비옥도 증진, 오염물질의 제거, 작물 생육 개선 등 실질적인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는 토양 내 중금속, 방사성 물질, 영양분의 이동 및 거동 규명, 기능성 점토 및 제올라이트 소재의 합성 및 특성화, 그리고 이들의 환경 및 농업적 활용입니다. 다양한 합성법을 통해 고순도, 고기능성의 무기재료를 개발하고, 이를 토양 개량, 환경 복원, 친환경 비료 개발 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노기술을 접목한 신소재 개발을 통해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개선과 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통해 독창적인 소재 합성법과 응용기술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으며, 다양한 산학협력 및 국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실용화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메타인산칼륨 나노복합체, MgO2-실리카 나노복합체, 기능성 코팅제 등은 농업 및 환경 분야에서 높은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토양 분석, 식물체 분석, 비료 개발 등 다양한 실험 및 현장 적용 연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있습니다. 장기 시비, 점토광물 구조 변화, 양이온 교환능력 등 토양의 건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맞춤형 비료 개발, 친환경 농업기술 확산, 토양 오염 저감 등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박만 연구실은 앞으로도 토양학, 무기재료화학, 나노소재 개발 등 다양한 융합연구를 통해 농업과 환경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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