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익 연구실은 정보과학부를 기반으로 미들웨어,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엣지 컴퓨팅,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시스템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IoT 디바이스와 센서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미들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하여,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등 실제 생활에 밀접한 응용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실은 상황 인지와 융합 센싱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행동, 환경, 선호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와 자동화된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바이오리듬 분석을 통한 스마트 조명 제어, 응급실 혼잡도 예측 시스템, 스마트 학습 공간에서의 다중 디바이스 협업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신뢰 기반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가 R&D 지식정보 공유, 저널리즘,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플랫폼을 설계하고, Proof of Atomicity(POA)와 같은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대규모 분산 환경에서도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엣지 컴퓨팅과 CPS를 결합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술 개발도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입니다. 동적 오프로딩, 협업적 엣지 노드 관리, 데이터-작업 상관관계 분석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스마트 시티, 차량 모니터링, 산불 감시, 교통 행태 인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구실은 인공지능, 데이터마이닝, 사용자 맞춤형 추천 시스템, 스마트러닝, 실감 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미래 지향적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