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목적: 어레이 기반 정량 중합효소연쇄반응(quantitative PCR)을 수행하여 요로상피암 관련 1(long non-coding RNA urothelial cancer-associated 1; UCA1)의 발현을 확인하고, 수술로 절제된 검체에서 in situ hybridization(ISH)을 이용해 전립선암에서 UCA1 발현의 임상병리학적 의의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어레이 기반 정량 PCR을 10쌍의 신선한 악성(전립선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사용하여 UCA1 발현을 측정하였다. 전립선암 수술 절제 검체에 대해 단색(single-color) RNA ISH를 70개의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 조직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UCA1의 임상병리학적 의의를 평가하였다. 결과: 전립선암 조직은 짝을 이룬 양성 조직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UCA1 발현을 보였다. 또한 높은 UCA1 발현은 진행된 병리학적 T 병기, 정낭외 침범(extraprostatic extension), Gleason pattern 5의 존재, 절제면 침범을 포함한 불리한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특히, UCA1 발현 증가가 2023년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국립종합암네트워크) 지침에서 정의된 고위험 또는 매우 고위험 환자와 유의하게 상관되었다. 결론: UCA1은 전립선암의 효과적인 치료 프로토콜을 수립하기 위한 새로운 진단 및 예후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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