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탄소중립이행평가 김소영 교수
김소영 연구실은 과학기술정책, 사회정의, 신흥기술의 윤리와 거버넌스, 그리고 고령화와 장애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중심으로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는 선도적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정책적, 윤리적, 철학적 쟁점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며, 기술 발전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그리고 다양한 사회 집단에 미치는 효과를 심층적으로 탐구합니다. 특히, 과학기술정책과 사회정의의 접점에서 기술의 공공성, 포용성, 그리고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고령화 사회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령기술(gerontechnology) 및 보조기기, 인공지능 기반 돌봄 서비스 등 신기술의 사회적 수용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술이 모두를 위한 공공선이 될 수 있도록 학문적·실천적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신흥기술의 윤리적·사회적 영향과 책임 있는 혁신, 규제,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술 발전이 사회적 가치와 규범에 미치는 변화를 분석하고, 윤리적 기준 마련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국제적 협력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규제 조화에 대한 연구도 병행합니다. 본 연구실은 과학기술과 정책의 상호작용, 글로벌 거버넌스, 지속가능한 발전, 과학외교, 국제정치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연구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국내외 다양한 사례 연구와 정책 분석, 그리고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책이 모두를 위한 정의롭고 포용적인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소영 연구실은 과학, 기술, 사회, 정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적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갖춘 과학기술정책 연구를 통해, 인류 공동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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