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임상적 검진은 치주질환의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는 상당한 자원을 필요로 한다. 자기보고식 평가는 서로 다른 집단에서 치주질환을 선별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에서 치주질환 감시를 위한 자기보고식 설문지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지역사회 치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로 평가된 19세의 환자 120명이었다. 설문지는 영어 버전에서 번역된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치주염(periodontitis)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었다. 자기보고 문항으로부터 산출된 지표의 예측력은 수신자 조작 특성 곡선(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UROC) 아래 면적(AUROC), 민감도 및 특이도를 이용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모형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문항 3인 “치주질환(예: 스케일링 및 치근활택술)을 위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에서 보정된 오즈비는 4.65였고, 95% 신뢰구간은 1.22–17.67이었으며, AUROC는 0.82였다. 이 문항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0.93 및 0.42였다. Kendall의 Tau-b 상관분석에서 문항 1(“치주질환이 있습니까”)과 문항 10(“마취 하 치주 치료 및 수술”)이 문항 3과 가장 강한 상관을 보였으며, 상관계수는 각각 0.48 및 0.42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보정한 문항 1, 3, 10의 조합 모형은 AUROC 0.86, 민감도 0.86, 특이도 0.26을 나타냈다. 결론: 자기보고식 설문지의 한국어로의 적응 버전(“치주질환이 있습니까”, “스케일링 및 치근활택술과 같은 치주질환 치료”, “마취 하 치주 치료”)은 본 연구 집단에서 치주질환의 역학적 감시에 필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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