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제2형 당뇨병 환자이면서 이전에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에서 심혈관-신장 결과 및 사망에 대해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SGLT2i), 티아졸리딘디온(TZD), 디펩티딜 펩티다제-4 억제제(DPP-4i)의 비교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환자 및 방법: 2014년부터 2021년까지의 한국 국민건강보험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성향점수 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으로 SGLT2i, TZD, DPP-4i에 대한 신규사용자 코호트를 구축하였다. 주요 결과는 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 심혈관 사망을 포함하는 주요 불리한 심혈관 사건(MACE)이었다. 이차 결과로는 MACE의 개별 구성요소,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복합 신장 결과, 모든 원인 사망을 포함하였다. 가중치 부여 콕스 비례위험 모형(Weighted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s)을 사용하여 HR 및 95% CI를 산출하였다. 결과: 총 9,733명(평균 연령, 67.2±3.2세; 여성 46.8%) 중 MACE의 발생률은 SGLT2i, TZD, DPP-4i 군에서 각각 1000인-년당 220, 202, 251이었다. DPP-4i에 비해 SGLT2i(HR, 0.86; 95% CI, 0.77~0.97; P=.01)와 TZD(HR, 0.80; 95% CI, 0.70~0.90; P<.001)는 MACE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점으로, SGLT2i와 TZD 간에는 MACE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TZD는 허혈성 뇌졸중, 심혈관 사망 및 복합 신장 결과의 위험 감소와 연관된 반면, SGLT2i는 심부전 입원, 복합 신장 결과 및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을 DPP-4i에 비해 낮추었다. 결론: 제2형 당뇨병 및 이전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에서 SGLT2i와 TZD의 사용은 DPP-4i에 비해 MACE, 복합 신장 결과 및 사망의 위험 감소와 연관되었으며, 개별 결과에 대한 효과에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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