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연 유래 식물화학물질인 강황(c u r c u m i n)(diferuloylmethane)과 히노키티올(hinokitiol)(β-thujaplicin)의 병용 효과가, 게피티닙(Iressa)에 내성을 보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세포에 미치는 상승작용을 평가하였다. 게피티닙은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를 표적하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로서 폐암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게피티닙 내성은 NSCLC에서 쉽게 획득되며, 이어서 진행성 질환의 발달이 나타난다. 강황과 히노키티올은 항염증, 항균 및 항암 효과를 보이는 잘 알려진 생리활성 화합물이다. 그러나 강황과 히노키티올의 병용 투여가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아폽토시스의 증가와 리소좀의 비대(lysosomal enlargement)를 통해 게피티닙 내성 NSCLC 치료에 강황과 히노키티올의 병용요법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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