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한국에서의 선행 연구는 심혈관 위험인자가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왔으나, 뇌졸중 발생 이후의 효과를 다룬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에 우리는 심혈관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라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의료비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후향적 코호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였다.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심혈관 위험인자(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제2형 당뇨병)의 유무에 따라 분류하여 총 의료비의 차이를 평가하였다. 분석에는 첫 허혈성 뇌졸중 발생 이후 전 관찰 기간 동안의 월평균 의료비를 포함하였다. 또한 일반화 선형 모형을 사용하여 의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그 영향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총 4,176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이상지질혈증 703명, 제2형 당뇨병 968명, 고혈압 2,123명이 포함되었다. 제2형 당뇨병 환자 1인당 월 의료비는 \830K(천 단위)였고, 제2형 당뇨병이 없는 환자 1인당 월 의료비는 \720K였다. 일반화 선형 모형을 이용한 분석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제2형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약 15% 높은 비용을 부담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제2형 당뇨병이 있는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는 의료 이용과 비용이 증가하였다. 제2형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는 특히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중요하며, 이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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