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한승훈 연구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한승훈 교수

한승훈 연구실은 임상약리학 및 계량약리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신약 개발 및 기존 약물의 최적화,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 약물 상호작용 및 약동·약력학 특성 분석 등 다양한 임상약리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약동학 모델링,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약물치료 최적화, 디지털 헬스 기반의 임상시험 시스템 개발 등 최신 연구 트렌드를 반영한 다학제적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항암제 및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2차 악성종양, 심혈관계 질환, 인지기능 저하 등 장기 생존자에서의 다양한 임상적 위험요인과 예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 코호트 및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위험도 비교, 예측모델 개발,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도구 구축 등 실질적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데이터 수집 플랫폼 개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혁신적 연구 인프라를 개발하여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임상시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외 임상연구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다양한 국가 연구과제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과 혁신적 치료 전략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모니터링(TDM), 신약의 임상 1상 설계 및 용량 예측, 웹 기반 진단·예측 도구 개발 등 실용적 연구를 통해 환자 안전성 제고와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한 근거 기반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승훈 연구실은 임상약리학, 계량약리학, 디지털 헬스 융합 연구를 통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미래 지향적 임상연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대표 연구 분야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