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이 잦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면역억제제로 치료한다. 그러나 면역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독성 및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클론성 중간엽 줄기세포(clonal mesenchymal stem cell) 치료의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 치료에 불응하는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성인 5명에서 치료자 주도(investigator-initiated) 임상시험과 장기 관찰을 수행하였다. 습진 면적 및 중증도 지수(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EASI)와 같은 임상 반응 평가 지표는 16주에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1~2회의 치료 주기 후 80%(4/5)의 환자가 EASI-50에 도달하였다. 환자들은 평균 38주(범위, 16–86) 동안 장기 유효성과 안전성을 관찰하였고 중대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시험한 사이토카인 중 CCL-17, 인터루킨(interleukin, IL)-13, IL-22는 5명의 참여자에서 평가 종점 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임상적 반응을 84주 이상 양호하게 유지한 2명의 환자에서는 혈중 IL-17 사이토카인 수준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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