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잎은 진세노사이드와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으며, 진균 감염, 암, 비만, 산화 스트레스, 노화 관련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상태의 치료제로서 잠재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DNCB 처리 마우스에서 비만세포 매개 알레르기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AD)에 대한 인삼 잎 추출물(GLE)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GLE는 피부 두께와 림프절 결절을 감소시키고 히스타민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과 분비를 억제하였다. 또한 ROS, 류코트리엔 C4(LTC4), 프로스타글란딘 E2(PGE2),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유도성 산화질소 합성효소(iNOS) 등 염증 반응 매개체의 생성도 유의하게 낮추었다. GLE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과 연관된 MAPK(ERK, P38, JNK)의 인산화와 NF-κB의 활성화를 억제하였다. 비만세포 매개 알레르기 염증에 대한 GLE의 억제 효과는 NF-κB 및 인플라마좀 경로의 차단에 기인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GLE가 비만세포 매개 및 알레르기성 염증성 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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