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학과 이명수 교수
이명수 연구실은 의학과에 소속되어 있으며, 주로 골질환과 류마티스 질환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치료 전략을 연구하는 선도적 연구실입니다. 연구실은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분화 및 기능 조절, 그리고 이들 세포의 상호작용에 관여하는 다양한 신호전달 경로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특히, RANKL-RANK-NFATc1, Akt, MAPK, NF-κB, PLCγ2-Ca2+ 등 뼈 대사에 중요한 신호전달 체계의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골다공증, 골흡수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골질환의 병태생리 이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천연물 및 합성 화합물이 파골세포 분화와 뼈 흡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 및 세포 수준에서 검증하고, 그 작용 기전을 밝히는 데 주력합니다. 코스투놀라이드, 하파고사이드, WHI-131, 이모딘, 프로그래뉼린 억제제 등 다양한 후보 물질의 효과와 신호전달 억제 경로를 규명하여,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 모델을 활용한 in vivo 실험을 통해 실제 골 소실 억제 효과와 조직학적 변화를 분석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질환 및 염증성 골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자가면역 반응이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신호전달 경로의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골 소실 및 관절 파괴 메커니즘을 집중적으로 탐구합니다. 환자 유래 샘플, 동물 모델, 세포 실험을 통해 질환의 진단, 예후 예측, 치료 반응 평가에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다양한 치료 후보군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골근감소증(골다공증-근감소증)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약 소재 개발, Swiprosin-1/EFhd2, ANTXR1/TEM8 등 새로운 분자 타겟의 임상적 활용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임상과 기초연구의 융합을 통해, 맞춤형 치료와 조기 진단, 질환 진행 억제 등 다양한 임상적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명수 연구실은 다학제적 접근과 임상-기초 융합 연구를 바탕으로, 골질환 및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 혁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자 타겟 발굴, 신약 개발, 임상 적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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