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한성우 연구실

한림대학교 의예의학과 한성우 교수

한성우 연구실은 순환기내과를 중심으로 심부전, 심근경색, 심방세동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진단, 치료, 그리고 예후 예측에 관한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규모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 환자에 특화된 진단 기준과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 전략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부전 환자의 임상 양상, 예후 인자, 그리고 치료 반응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베타차단제, 스피로놀락톤 등 다양한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 심장 재활 프로그램의 도입 현황 및 장애 요인, 그리고 심부전 환자의 의료비 부담과 관련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심부전 환자의 장기 생존율 향상과 재입원률 감소, 그리고 의료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과 대사질환(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상호작용, 성별에 따른 임상 경과 및 예후 차이, 암 치료 후 심혈관계 합병증 예측 등 다학제적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대규모 국가 코호트 및 다기관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별 위험도 평가와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여성 환자에서의 특이적 위험 요인 분석, 대사질환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 등 세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심장 초음파, 조직 도플러 영상, 운동부하 검사 등 다양한 첨단 진단기법을 활용하여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심부전 환자에서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노화 T세포 등 면역학적 기전 연구도 병행하여 심혈관 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향후 한성우 연구실은 심혈관 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위험도 평가, 그리고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통해 국내 심혈관 질환 관리의 질적 향상과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임상과 기초, 다학제적 협력을 통한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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