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목적: 본 연구는 변환된 건강 효용 지수(health utility index)를 이용한 선호기반 측정으로, 만 19세 이상 한국인 위암 생존자(Gastric cancer survivors, GCSs)의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을 평가하였다. 방법: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제4기부터 제8기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자료를 분석하였다.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PSM)을 수행하여 GCS 군과 비-GCS 군 간의 기저 공변량 불균형을 완화하였다. HRQoL 평가는 EuroQol(EQ)-5D-3L 설문지와 EQ-5D 지수를 사용하여 다섯 개의 GCS를 평가하였다. 결과: 총 113,091명이 선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PSM 결과, GCS 군(535명; 16.67%)의 HRQoL이 비-GCS 군(2675명; 83.33%)보다 유의하게 낮았다(EQ-5D 지수: 0.904 vs. 0.917, p=0.039). EQ-5D 지수는 GCS 점수의 매 1점 증가마다 0.014씩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27, 95% CI -0.02 to -0.002). 활동 제한이 있는 환자에서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으며(오즈비 8.321; 95% CI 3.707-18.678), 주관적 건강 인식이 긍정적인 참가자는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감소하였다(오즈비 0.149-0.406). GCS의 EQ-5D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활동 제한, 주관적 건강 인식, 연령, 성별이 포함되었다. 결론: 매칭된 코호트에서 한국인 GCS의 HRQoL은 비-GCS 인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GCS의 HRQoL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활동 제한을 완화하고 주관적 건강 인식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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