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강호철 연구실

아주대학교 생리학교실 강호철 교수

강호철 연구실은 신경세포의 생존과 사멸, 유전체 안정성, DNA 손상 복구, 자가항체 기반 질병 진단 등 다양한 의생명과학 분야의 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신경세포의 생존 및 사멸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며, 자가포식 및 유전체 안정성 조절 인자인 LC3의 역할에 주목하여 신경계 질환의 병태생리와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 및 신경세포에서 유전체 안정성 유지와 DNA 손상 복구 기전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암세포의 항암제 내성 극복과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 억제 등 다양한 질병의 근본 원인 규명에 힘쓰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 PARP 신호전달, 크로마틴 리모델링 등 다양한 분자적 경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타겟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자가항체를 활용한 질병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도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입니다. 간세포암, 유방암, 전신홍반성 루푸스 등 다양한 질환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자가항체를 발굴하고, 이를 이용한 조기 진단 기술 및 진단 키트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환자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국가 연구과제와 산업체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최신 분자생물학적 기법과 동물 모델, 임상 샘플 분석 등 다각적인 연구 방법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특허 출원과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호철 연구실은 신경계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의생명과학 분야의 혁신과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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