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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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생화학 및 암세포 노화 조절
이재선 연구실은 종양생화학 분야에서 암세포의 노화 조절 메커니즘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암세포 노화는 종양의 성장과 전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최근에는 암 치료의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방사선, 항암제, 저산소 환경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되는 암세포의 조기 노화(premature senescence) 현상과 그 분자적 경로를 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p53, AKT, mTOR, FGFR1, SIRT1 등 주요 신호전달 경로와 microRNA, long noncoding RNA, RNA-binding protein 등 다양한 분자들이 암세포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또한, 세포 노화와 관련된 단백질 품질관리(RNA 및 단백질 QC) 시스템의 변화와 이로 인한 암세포의 운명 결정, 암 미세환경 변화, 치료 반응성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암세포 노화가 종양 억제, 치료 저항성, 면역 회피 등 다양한 암 생물학적 현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세포 노화 유도 또는 조절을 통한 새로운 항암 치료법 개발에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연구실은 노화 유도제, 방사선 민감성 증진제, 암 전이 억제제 등 다양한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특허화 및 임상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 노화의 바이오마커 개발과 진단, 예후 예측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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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노화 및 종양 미세환경 조절
연구실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혈관내피세포의 노화와 그에 따른 종양 미세환경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합니다. 혈관 노화는 암의 성장, 전이, 치료 반응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 후 혈관내피세포의 노화가 암세포의 침윤 및 전이에 미치는 역할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FLRT2, ITGB4, CXCL11, MMP-10, CDH13 등 혈관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자 및 신호전달 경로를 규명하고, 이들이 암 미세환경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분석합니다. 특히, 혈관내피세포의 노화가 암세포의 부착, 이동, 침윤, 면역 회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모델과 3D 세포배양 시스템을 통해 다각적으로 연구합니다. 또한, 방사선 치료로 인한 혈관 노화가 암 전이 및 재발에 미치는 분자적 기전을 밝히고, 이를 억제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마커 발굴, 진단 키트 개발, 치료제 특허화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및 기술사업화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후 암의 재발과 전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합니다. 더 나아가, 혈관 노화와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 대사질환 등 다양한 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응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