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배경 수술적 절제는 암을 완치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지만, 여러 사유로 인해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환자군이 일정 부분 존재한다. 우리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의 식도암 환자 10예(상피내암 1예 포함)에 대해 광역학치료를 시행하였고, 광역학치료(PDT)의 시행 가능성 및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2005년부터 2022년까지 본 기관에서 광역학치료를 받은 식도암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생존, 합병증 발생률 및 치료 결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치료 당시 평균 연령은 72.4세(±6.47, 64–86세 범위)였고, 평균 추적기간은 25.0개월(±27.7, 3.8–89.8개월 범위)이었다. 평균 Charlson Comorbidity Index(CI, CCI)는 7.3(±2.29, 4–10 범위)이었다. 추적기간 동안 5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 그중 식도암 진행과 관련된 사망은 1건뿐이었다. 1예에서 피부 반응이 있었고, 그 외 다른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합병증과 관련된 사망은 없었다. 식도암의 완전관해는 7명(70.0%)에서 관찰되었고, 부분관해는 3명(30.0%)에서 관찰되었다.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 2명에서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다. 완전관해를 보였던 1명은 기저의 식도 협착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했다. 결론 광역학치료는 합병증 발생률이 합리적인 범위라면 진행성 식도암에서 완화치료의 한 옵션이 될 수 있다. 치료 적용은 전신상태가 불량하거나 수술을 거부하는 환자들, 특히 초기 식도암에서도 고려될 수 있다. 초기 식도암에서 수술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논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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