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폐엽절제술을 시행한 병리학적 병기 I 폐선암에서 종양의 공기공간을 통한 전이(STAS)가 예후 인자로서 갖는 임상적 함의를 평가하고, 관련 인자를 규명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 2012년부터 2018년 2월까지 본 기관들에서 병기 I(미국암연합회, AJCC 제8판) 폐선암으로 진단받고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최소침윤성 선암과 종양 크기가 3 cm 이상인 경우(≥3 cm)는 제외하였다. 포함된 환자들은 STAS(+) 및 STAS(−)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STAS의 임상적 함의와 재발을 환자들에서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총 109명의 환자를 분석하였으며, STAS(+) 41명(37.6%), STAS(−) 68명(62.4%)이었다. STAS는 흉부 단층촬영에서 더 큰 경화(consolidation) 직경(≥1.5 cm; P = 0.006) 또는 더 높은 침윤 비율(≥85%; P = 0.012)과 관련이 있었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미세유두성(micropapillary) 양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P = 0.003). 무재발 생존 곡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08), STAS(+) 및 STAS(−) 집단의 3년 생존율은 각각 73.0%(9명)와 96.8%(2명)이었다. 그러나 폐암 관련 생존 곡선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P = 0.648). 다변량 분석에서 STAS의 존재는 재발의 독립적 위험 인자였다(위험비=5.9, P = 0.031). 결론: STAS의 존재는 폐엽절제술을 시행받은 조기 침윤성 폐선암 환자에서 재발의 중요한 위험 인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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