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의학과 김정목 교수
경희대학교 치의예과 김정목 교수 연구실은 자가포식(Autophagy)과 세포 신호전달 생화학을 중심으로, 세포 내 항상성 유지와 질병 발생 기전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자가포식의 분자적 조절 메커니즘, 특히 ULK1, ATG101, Beclin1, PIK3C3/VPS34 등 핵심 단백질 복합체의 상호작용과 신호전달 경로를 규명하여, 세포가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가포식의 활성화 및 억제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해명하고, 천연물 및 합성 화합물을 활용한 자가포식 조절제의 발굴과 신약 개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연구실의 또 다른 핵심 연구 분야는 AMPK-mTOR 신호전달계를 통한 세포 에너지 대사 및 성장 조절 메커니즘입니다. AMPK와 mTOR는 세포 내 에너지 상태와 영양 신호에 반응하여 자가포식, 세포 성장, 세포사멸 등 다양한 생명현상을 조절하는 중심 신호전달계입니다. 본 연구실은 이들 신호전달계의 상호작용과 세포 내 적응 반응, 그리고 암, 대사질환, 노화 등 질환과의 연관성을 분자적, 생화학적, 생리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치의학 및 구강질환 분야에서도 연구실의 전문성이 두드러집니다. COVID-19 감염 환자에서의 구강 증상(미각 및 타액 분비 장애)과 병태생리적 메커니즘, 노인에서의 식이 질과 치주염 유병률의 상관관계, 구강암에서의 자가포식 및 에너지 대사 조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구강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분자 표적과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구실은 다양한 질환(암, 신경퇴행성 질환, 대사질환 등)에서 자가포식 및 신호전달계의 역할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고효율 스크리닝 시스템 개발 등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허 및 다수의 국제 논문,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정부 연구과제 수행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연구실은 자가포식 및 신호전달 생화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지속하며, 세포 내 항상성 유지와 질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치의학, 생명과학, 의생명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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