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의과대학(임상교실) 이수이 교수
이수이 연구실은 의학과 내과학교실 소속으로, 암 환자들의 맞춤형 치료와 예후 인자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는 종양내과 전문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 신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과 더불어 림프종,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혈액종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암 질환을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임상시험과 다기관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항암제 및 표적치료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분야에서는 HER2, 호르몬 수용체 등 분자생물학적 표지자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의 신약 임상시험, 뇌전이 환자 치료, 골수 파종암세포(DTCs)와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의 효과, 비만과 예후의 상관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혈액종양 분야에서는 림프종,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등 다양한 혈액암의 진단, 치료 및 예후 인자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분자유전학적 바이오마커 및 면역미세환경 분석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혈모세포이식 전후의 처치요법, 합병증 관리, 생존율 향상 등 임상 현장에서의 실제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고형암 분야에서는 위암, 대장암, 신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분자 표적치료제 및 항암화학요법의 임상적 효과와 예후 인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VEGF, IGF-1, NF-kappaB, HIF-1α, PPARγ, TRAP220 등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표지자와 환자 예후, 치료 반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부작용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적 치료법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수이 연구실은 국내외 대규모 임상시험 및 다기관 연구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치료제의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암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성적과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연구실은 암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정밀의료와 환자 중심의 통합적 암 치료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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