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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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및 전이성 유방암의 맞춤형 치료 연구
본 연구실은 유방암, 특히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유방암 치료는 HER2, 호르몬 수용체 등 분자생물학적 표지자에 기반한 세분화된 치료가 강조되고 있으며, 본 연구실은 다양한 임상시험과 다기관 연구를 통해 새로운 표적치료제 및 면역항암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서 라파티닙, 트라스투주맙, 비노렐빈 등 다양한 약물 조합의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 뇌전이 등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호르몬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의 반응 예측 인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골수 파종암세포(DTCs) 존재 여부와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의 효과, 비만과 유방암 예후의 상관관계, 그리고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바이오마커(PI3K/AKT/mTOR 경로 등)가 환자 예후와 치료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또한, 본 연구실은 국내외 대규모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치료제의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유방암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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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 및 림프종의 진단과 치료, 예후 인자 연구
본 연구실은 혈액종양, 특히 림프종,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MDS) 등 다양한 혈액암의 진단, 치료 및 예후 인자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진널존 림프종, 말초 T세포 림프종,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등 다양한 아형에 대해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예: 리툭시맙 유지요법, 옥살리플라틴-프레드니손 구제요법 등)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림프종 환자에서의 예후 예측을 위한 생체표지자(Glasgow Prognostic Score, CD11c, FOXP3 등) 및 분자유전학적 인자 분석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백혈병 및 골수이형성증후군 분야에서는 진단 기준(예: Camitta 기준의 재평가), 염색체 이상 및 유전자 변이(예: BRAF, ERCC1, ERCC2, ABCG2 등)와 치료 반응 및 생존율과의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질환에서의 조혈모세포이식 전 처치요법(Fludarabine 기반, Busulfan-Cyclophosphamide 등)의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이식 후 합병증 및 예후 인자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혈액종양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최신 분자진단기술과 임상데이터를 융합하여 정밀의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다기관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희귀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법의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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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암(위암, 대장암, 신장암 등)의 분자 표적치료 및 예후 인자 연구
본 연구실은 위암, 대장암, 신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자 표적치료제 및 항암화학요법의 임상적 효과와 예후 인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FOLFOX, FOLFIRI, Sunitinib, Pazopanib 등 다양한 항암제 및 표적치료제의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반응률, 생존율, 부작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VEGF, IGF-1, NF-kappaB, HIF-1α, PPARγ, TRAP220 등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표지자와 환자 예후, 치료 반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혈액검사(중성구-림프구 비율, 혈소판-림프구 비율 등) 및 조직검사(면역조직화학,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 등)를 활용하여, 치료 전후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고형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치료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본 연구실은 항암치료 부작용(예: 피부독성, 혈액학적 독성 등) 관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적 치료법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통합적 암 치료를 실현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성적과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