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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철 연구실

충북대학교 수의과 최경철 교수

최경철 연구실은 내분비교란물질, 환경독성물질, 항암제 등 다양한 화학물질이 인체 및 동물의 건강, 특히 암 발생과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융합형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폐암, 간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내분비교란물질의 분자생물학적 작용기전, 암세포의 성장·분화·전이·항암제 내성에 미치는 영향, 암 줄기세포 특성, EMT(상피-중간엽 전이) 및 암 미세환경 변화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자 조작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 유전자 치료, 면역치료, 암 표적화 치료 등 차세대 정밀의료 전략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신경줄기세포, 중간엽줄기세포, 양막유래 줄기세포 등 다양한 줄기세포에 항암 유전자 및 면역조절 유전자를 도입하여, 암 조직에 특이적으로 이동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혁신적 치료법을 동물모델 및 반려동물 중개의학 모델에서 검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암제 내성 극복, 암 미세환경 조절, 암 줄기세포 표적화 등 다각적 치료전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중개의학을 활용한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도 연구실의 핵심 분야입니다. 반려동물(개, 고양이)의 암 및 질환을 인간 질환의 전임상 모델로 활용하여 신약 및 바이오마커 개발, 진단·치료법 검증, 독성평가 등 중개의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RNA-seq 등 첨단 오믹스 기술과 AI 기반 분석을 접목하여 반려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맞춤형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심혈관계, 생식계, 면역계 등 다양한 장기 및 조직에서의 독성평가, 바이오마커 발굴, 신약후보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 등 폭넓은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환경부 등과의 협력연구를 통해 국가 독성평가 가이드라인 및 표준평가법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경철 연구실은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동물실험, 중개의학, 오믹스, AI 분석 등 다양한 첨단 연구기법을 융합하여, 암 및 환경독성 분야의 세계적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 예방 및 치료, 환경보건, 반려동물 및 인간 건강 증진,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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