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일부 연구에서는 운동선수에서 연부조직 시술의 양호한 결과를 보고해 왔으나, 본 연구진이 아는 한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 간 연부조직 시술의 임상 결과 및 재발률을 직접 비교한 연구는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상성 전방 어깨 불안정성으로 관절경 연부조직 안정화 수술을 받은, 임계치 미만의 glenoid 골 결손(subcritical glenoid bone defects)을 가진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 간 임상 결과 및 재발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후향적 비교 연구에는 외상성 전방 어깨 불안정성에 대해 1차 관절경 어깨 안정화 수술을 시행받았고, 최소 2년의 추적관찰 및 glenoid 골 결손 <20%를 가진 환자를 포함하였다. 환자는 운동선수군 또는 비운동선수군으로 분류하였다. 포함된 환자들에서 다음 시술 중 하나를 시행하였다: 관절경 Bankart 봉합(ABR), Hill-Sachs remplissage(HSR)를 동반한 ABR, 또는 관절경 골성 Bankart 봉합(ABBR). 수술 전 glenoid 및 상완골두 병변을 포함한 환자 특성을 조사하였고, 수술 후 2년 시점에서 불안정성에 대한 Korean Shoulder Score for Instability(KSSI),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UCLA) 점수, Rowe 점수 및 관절가동범위(ROM)를 두 군 간 비교하였다. 또한 수술 후 재발 및 재수술률도 비교하였다. 결과 총 39명의 비운동선수와 15명의 운동선수가 포함되었다. 운동선수에서 비운동선수에 비해 KSSI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운동선수: 98.00, 비운동선수: 94.64; p=0.012). 한편 UCLA(운동선수: 34.33, 비운동선수: 33.87; p=0.370) 및 Rowe(운동선수: 96.67, 비운동선수: 96.67; p=0.460) 점수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불안정성 재발은 비운동선수 5명(13%)과 운동선수 1명(7%)에서 발생하였으며, 군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p=1.000). 평균 5.4개월(범위, 4–8개월) 후 14명(93%)의 운동선수가 스포츠에 완전히 복귀하였다. 결론 관절경 연부조직 안정화 수술은 임계치 미만의 glenoid 골 결손을 가진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 모두에서 양호한 임상 결과와 낮은 재발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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