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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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면역 및 면역조절 기전 연구
지영흔 연구실은 분자면역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면역 반응의 분자적 기전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계의 주요 세포들, 예를 들어 T세포, 대식세포, 그리고 다양한 사이토카인 및 수용체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 등에서 면역계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규명합니다. 실험동물 모델을 활용하여 면역세포의 활성화, 분화, 그리고 신호전달 경로를 정밀하게 추적함으로써, 질병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핵심 인자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실은 Toll-like receptor(TLR) 및 interleukin(IL) 계열의 사이토카인 신호전달 경로에 주목하여, 이들이 호흡기 질환, 대사질환, 신경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LR4-IL-17A 축이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천식 및 염증 반응에서 핵심적인 조절 인자로 작용함을 규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타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조절을 위한 천연물 및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조류, 식물 추출물 등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면역 증진, 염증 억제, 방사선 방호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특허 출원 및 산업화로도 이어지고 있어, 학문적 성과와 실용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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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및 대사질환에서의 면역반응 조절과 천연물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실은 미세먼지, 고당 식이, 환경오염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과 대사질환에서의 면역반응 조절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에 의한 알레르기성 천식, 고당 식이에 의한 대사성 염증, 그리고 이로 인한 폐, 간, 관절 등 다양한 조직의 손상 기전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실험동물 모델과 세포 실험을 통해 Th1/Th2/Th17 면역반응, 대식세포의 M1/M2 극화, 산화적 스트레스 및 세포사멸 등 다양한 면역 및 대사 경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해조류(감태, 괭생이모자반 등), 식물성 추출물, 해양생물자원 등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조성물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이러한 천연물들이 면역조절, 항염증, 항산화, 방사선 방호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냄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호흡기 질환, 피부염, 알레르기,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괭생이모자반, 감태 등 해조류 유래 다당류 및 페놀성 화합물이 미세먼지에 의한 폐 손상, 알레르기성 천식, 대사질환 등에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을 밝혀내었으며, 이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지역 특산자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