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최지원 교수
Transition Ergonomics Laboratory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 특히 근력증강 로봇 및 웨어러블 보조기기와 관련된 인간공학적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인간의 생체 신호와 동작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로봇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협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근전도(EMG), 그립, 음성 신호 등 다양한 입력을 활용한 제어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력증강 로봇의 제어 파라미터가 근육 활성도, 운동 수행, 피로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분석하여, 인간 중심의 로봇 보조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실험은 다양한 연령과 신체 조건, 작업 환경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이를 통해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작업 환경에서의 인간 성능과 피로, 자세 변화, 안전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반복 작업이나 장시간 작업에서 발생하는 근육 피로와 작업 효율 저하, 사고 위험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 휴식, 작업 변동성, 입력 장치 설계 등 다양한 요인을 실험적으로 분석합니다. 최근에는 e스포츠와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근골격계 건강 문제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안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작업 중 위험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작업자의 주의 전환 및 반응 시간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메시지 설계 방안도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재활, 고령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Transition Ergonomics Laboratory는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보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인간 중심의 로봇 보조 및 작업 환경 개선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지원, 그리고 미래형 인간-기계 협동 시스템 개발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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