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동맥 내 기계적 혈전제거술(intra-arterial mechanical thrombectomy, IAT)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재개통 실패율은 최대 24%까지 보고되어 왔다. 최근에는 IAT 동안 영구 스텐트 영치(구제 스텐트, rescue stent, RS)를 시행하는 것이, 이러한 환자들에서 더 나은 재관류 및 예후를 위한 선택적 치료 양식으로 제안되었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비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과 소규모 표본으로 인해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대뇌동맥(middle cerebral artery, MCA) 폐색을 동반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acute ischemic stroke, AIS) 환자에서 RS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IAT 데이터베이스(2015-2021) 내 243명의 환자 중, MCA 폐색만을 가진 183명을 확인하였다. 그중 IAT가 뇌 허혈에서 혈전용해 실패를 나타낸 TICI(thrombolysis in cerebral ischemia) 점수 2A 이하의 환자 53명을 추출하였다. 수술 중 RS는 22명의 환자(RS군)에 배치되었고, 31명의 환자(무스텐트군)는 스텐트 없이 IAT를 시행받았다. 기저 특성과 영상학적 및 임상적 결과를 검토하였다. 군 간 비교와 재개통 및 양호한 기능적 결과(modified Rankin Scale 0-2)에 대한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기저 특성에서는 RS군과 무스텐트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재개통 결과(59.1% vs. 25.8%, p = 0.15)와 양호한 modified Rankin Scale 점수의 비율(45.5% vs. 19.4%, p = 0.041)은 RS군에서 더 우수하였다. 증상성 ICH(9.7% vs. 9.4%) 및 사망률(6.5% vs. 5.7%)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고혈압'과 'RS 배치'가 재개통 및 양호한 예후와 유의하게 연관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IAT 실패 후 MCA 폐색을 동반한 AIS의 선택된 환자에서 RS 기법은 더 나은 기능적 결과와 지연 재개통을 얻기 위한 선택적 구제 치료 양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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