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약학과 권도영 교수
권도영 연구실은 약학과를 기반으로 황함유 아미노산 대사, 간질환, 환경독성물질 및 약물 독성 기전 등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는 선도적 연구실입니다. 연구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 알코올성 간질환, 급성 간손상 등 다양한 간질환의 병태생리와 대사장애의 상호작용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메티오닌, 시스테인, 글루타치온 등 황함유 아미노산 대사 경로가 간세포의 산화 스트레스, 염증, 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베타인, 실리마린, 퀘르세틴 등 천연물 및 기능성 소재가 황함유 아미노산 대사와 항산화 방어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간세포 내 글루타치온 합성 촉진, 산화적 손상 억제,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감소 등 다양한 생화학적 변화를 규명하여, 간질환 예방 및 치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포식(autophagy)과 황함유 아미노산 대사의 상호작용이 간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도 최근 주요 연구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구실은 환경독성물질 및 약물에 의한 간 및 폐 독성 기전 규명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벤잘코늄 클로라이드, 디데실디메틸암모늄 클로라이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과 아세트아미노펜, 독소루비신 등 약물이 산화 스트레스, 소포체 스트레스, 자가포식, 세포사멸 등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수준에서 분석합니다. 환경 및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 평가와 독성 저감 전략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동물실험 및 세포실험을 통해 환경독성물질의 급성 및 만성 노출이 간세포 및 폐세포의 손상, 염증 반응, 섬유화, 대사장애 등을 유발하는 과정을 규명합니다. 또한, 환경오염물질과 약물의 병용 노출이 독성을 증폭시키는 상호작용 효과와 그 분자적 기전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신약 및 기능성 소재의 독성 예측 및 관리,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권도영 연구실은 국내외 학술지 및 학회에서 활발히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과제와 산학협력, 지역혁신사업 등을 통해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황함유 아미노산 대사 조절을 통한 간질환 예방 및 치료법 개발, 환경독성물질 및 약물 독성 기전 규명 등 약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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