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해부학신경과학교실 유홍일 교수
유홍일 연구실은 신경해부학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 질환의 병태생리와 신경세포 손상 및 보호 기전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의과대학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파킨슨병, 허혈성 뇌졸중, 신경염증 등 다양한 신경질환 모델을 활용하여 신경세포의 구조적·기능적 변화와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Galectin-3, ATF3, SLPI 등 신경세포 손상 및 보호와 관련된 분자들의 발현과 역할을 동물 모델과 세포 실험을 통해 분석하며, 신경계 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과 신경보호 전략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아 및 구강조직의 발생과 조직 리모델링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치아 발생 과정에서의 유전자 발현, 신경계와의 상호작용, 교정적 힘에 의한 치주인대 및 치조골의 변화 등을 조직학적·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여 치아 및 구강조직의 정상 발달과 재생, 그리고 병적 변화의 핵심 기전을 규명합니다. SLPI, CCR5-CCL 축, Relaxin 등 치주조직 리모델링에 관여하는 분자들의 기능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며, 임상적 적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연구실은 신경해부학 및 해부학 교육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뇌 절편 제작, UV 레진을 이용한 반영구적 표본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의 해부학적 이해도와 공간지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이론 강의와 대면 실습 수업의 효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에 대한 연구도 수행하여, 효과적인 비대면 해부학 교육 환경 조성 방안과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부학적 변이 사례 연구, 치아 및 구강조직의 발생과 재생에 관한 유전자 발현 연구, 조직 리모델링 및 재생의학적 응용 연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임상 및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적 자료를 제공하며, 미래 의학 및 치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홍일 연구실은 신경해부학, 치의학, 조직학, 분자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적 연구를 바탕으로 신경계 질환과 구강조직의 발생·재생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치료법 개발, 그리고 의학·치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 연구 분야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