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동희 교수
김동희 연구실은 한국 현대시와 근대문학의 형성, 그리고 식민지 경험과 번역, 이중언어 시 창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한국 시문학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 사회적 맥락과 연계하여 분석하며, 시인의 정체성과 문학적 사명의식, 그리고 시 창작의 사회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합니다. 특히, 김소월, 정지용, 백석 등 대표적인 시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근대 매체와 시의 상관성, 시의 형식적 변화, 그리고 근대 도시 공간의 문학적 표상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근대문학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조망하며, 한국 시문학이 세계문학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또한, 본 연구실은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이루어진 이중언어(조선어-일본어) 시 창작과 번역의 문제에 주목합니다. 번역이 단순한 언어 변환을 넘어 식민지 권력 구조와 문화적 정체성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고, 번역 시집의 발간 과정과 번역자의 해석, 번역을 둘러싼 논쟁을 통해 번역의 정치성과 문학적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이와 함께, 이중언어 시 창작에서 나타나는 언어적 실험과 새로운 시어의 탄생, 그리고 번역을 통한 문화적 교류와 갈등의 양상도 주요 연구 대상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식민지 경험이 한국 근대문학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번역과 이중언어 창작이 문학사에서 갖는 의미를 재해석합니다. 김동희 연구실은 앞으로도 한국 현대시와 근대문학, 번역과 이중언어 창작, 그리고 문학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국내외 학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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