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VILAB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부 유태경 교수

VILAB(Virtual Interaction Lab)은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인터랙션 기술을 중심으로 예술과 공학의 융합을 실현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실시간 시각화, 시각효과(VFX), XR(확장현실), 디지털 휴먼,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관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실 구성원들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예술적 감성과 공학적 전문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특히, VILAB은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의 양방향 인터랙션, 비대칭 XR 멀티유저 경험, 실시간 경험 관리 시스템 등 차세대 인터랙션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관객과 가상 존재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감정적 교류와 개별화된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을 지향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미래의 메타버스, 가상 공연,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생성형 AI와 실시간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하여, 텍스처 생성, 사운드 디자인, 무드보드 제작 등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버추얼 프로덕션, Cloud XR, Virtual Scouting, Dry for Wet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현실감 넘치는 3D 배경 합성, 카메라 시차 효과, 클라우드 기반 XR 경험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 단편영화 <Mother Mermaid>, SIGGRAPH Asia Art Gallery 출품작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습니다. VILAB은 예술공학부의 특성을 살려, 예술적 스토리텔링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VR 아트워크, 가상 공연,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휴먼 스캐너, XR 스튜디오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몰입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래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VILAB은 예술과 공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적 연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VILAB은 차세대 미디어 환경에서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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