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연구실은 전기전자공학부에 소속되어 전기재료 및 전력기기 보호기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왔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는 첨단 전기재료, 특히 세라믹스 및 유전체 소재의 개발과 특성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첨가제와 합성 방법을 적용하여 소재의 유전, 압전, 내열 특성을 개선함으로써 차세대 전자부품 및 센서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전력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보호기술 및 센서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뇌서지, 과전압, 절연파괴 등 전력기기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전기적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감지 및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변압기 절연유 내 가스 검출 센서, 피뢰기용 MOV 소자, 서지 보호 소자 등 다양한 보호 및 감지 소자를 개발하여 전력설비의 안전 운용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실험계획법, 미세구조 분석, 전기적 특성 평가 등 다양한 첨단 연구기법을 활용하여 전기재료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연 세라믹스, 나노 첨가제, 마이크로파 유전체 소재 등 환경 친화적이고 고성능의 신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기전자 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구실은 센서 소자 개발 및 신호처리 회로 설계에도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소, 산소, 알코올 등 다양한 가스 및 화학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진단 시스템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스마트 전력망, 에너지 저장장치,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동희 연구실은 오랜 연구 경험과 다양한 산학협력, 학회 활동을 바탕으로 전기재료 및 전력기기 보호기술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첨단 소재 개발과 전력설비 안전기술의 혁신을 통해 미래 전기전자공학의 발전을 선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