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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대 연구실

고려대학교 의과대(임상교실) 지종대 교수

지종대 연구실은 류마티스내과를 중심으로 면역학, 골대사, 분자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만성 염증성 질환,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등에서의 면역 조절 기전과 골 파괴 억제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의 주요 축은 B7-H3, TREM-1/2, 아릴하이드로카본 수용체(AhR), mTOR 신호전달 등 다양한 면역 체크포인트 및 신호전달 경로가 염증 및 파골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만성 염증성 질환에서의 골 파괴 억제 및 새로운 치료 타깃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B7-H3의 면역조절 및 골대사 조절 기능, TREM-1의 음성 조절 역할, mTOR 억제제와 비타민 D3의 병용 효과 등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유전체 연관 연구(GWAS), 메타분석, 마이크로어레이 기반 전사체 분석 등 첨단 오믹스 기법을 활용하여, 류마티스 질환의 유전적 감수성, 분자적 병태생리, 바이오마커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전자 다형성(IL-6, IL-10, TNF-α, STAT4, PADI4, FCGR 등)과 microRNA의 역할을 규명함으로써, 질환의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실제 환자 샘플을 기반으로 한 임상-기초 융합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외 학계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수의 SCI 논문 발표, 학술상 수상, 국제 학회 발표 등 활발한 학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종대 연구실은 면역 조절 및 골대사 연구를 기반으로, 만성 염증성 질환 및 암에서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 정밀의료 실현, 바이오마커 발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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