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1

위성항법시스템(GNSS) 신호 설계 및 보강 기술

본 연구실은 위성항법시스템(GNSS) 신호 설계 및 보강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GNSS는 전 세계적으로 위치, 내비게이션, 타이밍(PNT)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로, 신호의 정확성, 신뢰성, 그리고 보안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구실에서는 다양한 위성항법 신호 구조와 변조 방식, 코드 설계, 그리고 신호 획득 및 추적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기존 시스템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신호체계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다마드 코드, 골드 코드, Zadoff-Chu 시퀀스 등 다양한 확산 코드와 계층 다상 부호, 직교 변조 등 첨단 신호처리 기법을 적용하여, 신호의 간섭 저항성과 데이터 전송률을 동시에 높이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한, 위성항법 신호의 다중 서비스 멀티플렉싱, 프레임 경계 검출, 신호 획득 복잡도 저감 등 실제 위성항법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해양 및 항공 분야의 정밀 위치 서비스, 군사 및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국제 표준화 및 특허 출원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GNSS 신호의 보안성 강화, 재밍 및 스푸핑 대응, 차세대 위성항법 신호 설계 등 더욱 진보된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2

무선통신 및 항재밍(anti-jamming) 기술

연구실은 무선통신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과 보안성 강화를 위한 항재밍(anti-jamming) 기술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GNSS 및 무선통신 시스템은 전파 교란, 재밍, 스푸핑 등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신호처리 및 하드웨어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본 연구실은 배열 안테나 기반의 DOA(Direction of Arrival) 추정, 공간-주파수 다이버시티, 신호 검출 및 분류 알고리즘 등 첨단 항재밍 기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헬기 등 동적 환경에서의 로터 영향, 플랫폼 피치 운동 등 실제 운용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델링 및 보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미상 레이다 신호 대응 재밍, 신호 간섭 분석 및 저감, 스마트 안테나 시스템 등 최신 ICT 기술을 융합하여,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및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항재밍 및 무선통신 기술은 국방, 항공, 해양, 스마트그리드, 전력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연구실은 국방과학연구소,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 이전 및 현장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 및 신호처리 알고리즘

본 연구실은 5G/6G, IoT, WPAN, WiBro, LTE-Advanced 등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의 핵심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속 데이터 전송, 저지연, 초연결 등 미래 통신 환경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OFDM, MIMO, SC-FDE, QAM 등 다양한 변조 및 다중화 기술, 채널 추정 및 보상 알고리즘, 링크 적응 및 자원 관리 기법을 연구합니다. 특히, 주파수 선택적 페이딩, IQ 불균형, 동기 오차 등 실제 무선 채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호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FPGA, 소프트웨어 수신기 등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용하여 실용화 연구를 수행합니다. 또한, 단일주파수방송망(SFN), 클라우드 전송 시스템, 스마트 안테나, 빔포밍 등 차세대 방송 및 네트워크 기술에도 연구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IEEE, 한국통신학회 등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서 활발히 발표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와 기술이전, 산업체 협력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연구실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ICT 트렌드와 융합하여, 미래형 무선통신 시스템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