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후두암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생존 결과와 함께 성문 기능(목소리) 및 연하 기능(삼킴)과 같은 필수 기능의 보존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임상적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임상진료지침위원회가 주도하였으며, 후두암 환자에서 외과의가 치료 결정을 최적화하도록 안내하기 위한 근거기반 권고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 문헌 검색 전문가는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및 KoreaMed 데이터베이스에서 문헌 검색을 수행하였고, 이후 39명의 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이를 검토하였다. 근거의 질을 평가하고 권고안을 개발 및 보고하기 위해 권고등급평가개발평가(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 방법을 사용하였다. 각 권고의 강도는 해당 중재의 이익이 표적 환자군에서 그 위험을 상회한다는 지침 패널의 확신을 반영한다. 지침 초안을 작성한 뒤,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원 및 외부 검토자 패널에게 델파이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결과: 총 15개의 근거기반 권고안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후두암 치료의 여섯 가지 핵심 측면(초기 단계 치료, 국소 진행성 암의 치료, 경부 관리, 보조요법, 연하 재활, 재발 종양에 대한 구제 치료)에 대해 다룬다. 결론: 본 지침은 후두암에 대한 최적의 치료 결정을 내리는 임상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기반의 검증된 권고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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