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김유정 교수
김유정 연구실은 도시공학 분야에서 도시 기후변화 대응과 회복력 증진, 보행자 열쾌적성 개선, 그리고 도시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도시 열섬 현상, 극한 고온, 도시홍수 등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환경 설계와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 내 녹지 및 수변 공간의 배치, 도시 형태, 건물 밀도, 가로환경 등 공간적 특성이 도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합니다. 연구실은 IoT 센서 빅데이터, 위성영상, Google Street View 이미지 등 첨단 공간정보와 기상 데이터를 융합하여 실제 보행자 수준에서의 열 취약성과 쾌적성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도시 설계 지침을 제시하고 있으며, 도시 보행환경의 기후적 적응력 강화와 보행자 안전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및 설계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 기후 적응 전략과 회복력 평가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시민, 정책결정자, 도시계획가, 기후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식 차이와 정책 실행의 격차를 분석하고, 인식 제고, 맞춤형 교육, 미디어 캠페인,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도시홍수 대응전략의 우선순위 분석, 회복력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등 실질적인 정책 도구를 개발하여, 도시의 기후재난 대응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더불어, 도시농업,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등 도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 참여 촉진, 도시환경 교육정책, 공간정보 활용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유정 연구실의 연구는 도시환경의 기후적 회복력 강화,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 그리고 도시민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시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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