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하 연구실은 자원 및 환경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경제적 분석과 정책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특히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배출권거래제, 에너지 서비스 산업 등 환경과 경제가 교차하는 영역에서 연산가능 일반균형(CGE) 모형, 자료포락분석(DEA), 요인분해분석 등 계량경제학적 방법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러한 방법론을 통해 국가 및 산업 차원의 정책 효과, 경제적 파급효과, 소득분배 및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량적으로 분석합니다. 연구실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경제성장, 고용, 소득분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의 효율성과 형평성 간의 트레이드오프를 규명합니다. 예를 들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재원 조달 방식에 따라 GDP 감소폭, 소득불균등, 산업별 파급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심층적으로 연구합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산업별 경쟁력, 노동시장, 사회적 후생에 미치는 영향도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정책 설계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와 함께, 연구실은 배출권거래제, 국제 탄소옵셋, 국경조치 등 환경규제 정책의 경제적 효과와 사회적 파급효과를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 산업별 부담, 국가경쟁력 변화, 탄소누출 현상 등 복합적인 이슈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 및 산업계에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제공합니다.

오인하 연구실은 혁신정책, 노동시장 변화, 디지털 전환이 경제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연구합니다. 특히 공공 R&D 지원정책, 기업의 IT 및 디지털 기술 도입, 프리랜서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노동시장 구조 변화, 일·가정양립 정책 등 다양한 혁신 및 노동 관련 주제를 계량적으로 분석합니다. 연구실은 공공 R&D 지원정책의 경제적 효과,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과 고용, 혁신활동 촉진에 미치는 영향을 CGE 모형, 패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방법론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기업의 IT 및 디지털 기술 도입이 매출, 생산성, 고용, 수출 등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산업별로 비교 분석하며, 디지털 전환이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장기적 파급효과도 연구합니다. 노동시장 측면에서는 프리랜서,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2030세대의 직장 선택, 일·가정양립 정책 등 새로운 노동시장 트렌드와 정책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합니다. 이 과정에서 조직문화, 경력몰입, 조직몰입, 직업교육, 복지정책 등이 노동시장 참여, 경영성과,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