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영역

대표 연구 분야

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1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및 생리활성 평가

허호진 연구실은 다양한 천연 식품자원 및 식물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녹차, 감태, 두충, 호두, 감, 블루베리, 양파 등 다양한 식물성 자원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항산화, 항염증, 항노화, 인지기능 개선, 간 보호, 대사질환 예방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포 및 동물 모델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식품 소재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주요 활성 성분의 분리 및 정량 분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고지방 식이, 알코올 등 환경적·생활습관적 요인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질환 및 대사질환에 대한 식품 소재의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녹차 및 감태 추출물의 미세먼지 유발 염증성 질환 개선 효과, 두충 및 감 추출물의 인지기능 및 기억력 개선 효과, 호두 및 블루베리 추출물의 항산화 및 신경보호 효과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식품의 기능성 증진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소재로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또한 다양한 가공 및 저장 조건에 따른 식품 소재의 품질 변화, 주요 영양성분 및 생리활성 물질의 안정성 평가, 그리고 최적의 추출 및 가공 공정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능성 식품 소재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미세먼지 및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식품소재 기반 건강 보호 연구

허호진 연구실은 미세먼지(PM2.5) 등 환경 스트레스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식품소재를 통해 완화하거나 예방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폐, 뇌, 장 등 주요 장기의 염증, 산화 스트레스, 인지기능 저하, 대사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해, 녹차, 감태, 두충, 김, 감, 호두, 금은화, 산마늘 등 다양한 천연 식품자원의 추출물 및 분획물을 활용하여 그 보호 효과를 동물 및 세포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 반응, 산화적 손상, 세포 사멸, 신경세포 기능 저하 등 병리적 기전을 규명하고, 식품소재가 이러한 병리적 변화를 어떻게 억제하는지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녹차 및 감태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장-뇌 축(gut-brain axis) 조절, 미생물총(microbiome) 개선, 신경세포 보호 및 인지기능 개선 효과 등이 주요 연구 성과로 도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요인에 대한 예방적 건강관리 전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산업적 응용, 특허 출원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성 질환, 인지기능 저하, 간 및 폐 손상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식품소재 기반의 예방·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