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공학 기반 인공피부는 광범위한 수술 절차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공여부 이환(morbidity)을 유발하지 않고도 상처 치유를 향상시킬 잠재력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적 사용을 위해 기저막(basement membrane)을 포함한 3층 구조의 조직공학적 전층 인공피부를 개발할 가능성을 검토하는 데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진피 층에는 기질혈관분획(stromal vascular fraction, SVF) 세포를, 표피 층에는 자가 각질형성세포(autologous keratinocytes)를 이용하여 상처 치유를 위한 기저막을 갖는 전층 인공피부를 제작하였다. 기저막의 제작에는 저온 3차원 프린터를 통해 생산한 100% 소 콜라겐과 4% 엘라스틴(elastin)을 사용하였다. 세포를 위한 지지체(scaffold)는 100% 소 콜라겐으로 프린팅하였다. 기저막은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y)을 이용하여 콜라게나제 분해(collagenase degradation), 인장강도(tensile strength), 구조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최종 3층 구조의 전층 인공피부는 기저막을 그 사이에 포함한 두 개의 세포 지지체로 구성되었다. 기저막은 유의미한 세포독성 효과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세포 부착을 지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SVF와 각질형성세포를, 최적화된 콜라겐-엘라스틴 기저막과 결합하여 전층 인공피부를 개발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법은 현재의 인공피부가 안고 있는 중대한 한계를 극복하여, 임상적 사용을 위한 상처 치유 분야에서 조직공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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