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Soft Computing & Interaction Laboratory

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홍진혁 교수

Soft Computing & Interaction Laboratory는 인공지능(AI)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을 융합한 첨단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 소통 약자를 위한 접근성 기술, 다감각 인터페이스, 그리고 사용자 맞춤형 상호작용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사용자의 문화 콘텐츠 향유와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머신러닝, 딥러닝, 강화학습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 행동, 감정, 몰입도, 심리 상태 등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 영상, 박물관 전시,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어 음악 저작 시스템, 햅틱 기반 자막 시스템, AI 기반 박물관 해설, 시선 추적 기반 인증 및 몰입도 측정 등 다양한 접근성 기술이 실제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실은 지능형 에이전트와 컨텍스트 인식 컴퓨팅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상황과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에이전트, 챗봇, QA 시스템, 스마트 디바이스, 홈 로봇 등 다양한 응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실제 생활 환경에서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사용자 연구, 실증 실험을 통해 기술의 실효성과 사용성을 검증하며, 산업 현장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국내외 학회 및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다양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며, 정부 및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문적 성과뿐만 아니라 산업적·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Soft Computing & Interaction Laboratory는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AI와 HCI 융합 연구를 통해 미래 사회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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