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구자훈 교수
구자훈 연구실은 도시재생, 도시계획, 주택정책, 그리고 사회적 자본 등 도시와 지역개발의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선도적인 연구실입니다. 본 연구실은 도시의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강화, 그리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와 실증분석을 통해, 도시재생이 단순한 환경개선 사업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신뢰와 협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핵심적인 전략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주택시장과 관련하여 가격 변동, 거래량, 계층 이동성 등 도시 불평등의 다양한 양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및 서울시를 중심으로 주택가격의 순환국면, 거래량의 변화, 그리고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시장 참여자와 정책 입안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자녀의 주택 구입과 결혼 연령 등에 미치는 영향, 공공임대주택의 자산 축적 효과 등 계층 간 이동성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도시 내 자산 불평등이 사회적 자본, 정신건강, 지역사회 신뢰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합니다. 주택가격 불평등이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그리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정책과 주거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청년층, 고령자,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제언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시 내 산업지원,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평가지표 개발 등 도시와 지역개발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 분석, 도시디자인 정책,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 폭넓은 연구 주제를 다루며, 학계와 정책 현장 모두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구자훈 연구실은 앞으로도 도시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적 형평성, 그리고 주민 중심의 도시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실천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와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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