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영민 교수
김영민 연구실은 식품공학과를 기반으로 식품가공, 기능성 식품 개발, 효소공학, 생물전환 등 다양한 식품 바이오공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실은 효소공학, 분자생물학, 구조생물학 등 첨단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식품의 품질 향상과 건강기능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녹차, 콤부차, 유자, 버섯, 보리수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과 대체 감미료, 저칼로리 음료, 항산화 및 항비만 식품 등 건강지향적 식품 가공 기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식품의 저장성, 위생 안전성, 품질 특성 향상을 위한 전자선, 감마선, X-선 조사 기술 등 첨단 가공공정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버섯, 육류, 차류 등 다양한 식품의 미생물 제어, 품질 유지, 기능성 성분 보존에 관한 실용적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효소와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전환 기술을 통해 기존 식품소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능성 소재와 천연 감미료, 식이섬유, 항산화제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효소공학 분야에서는 덱스트란수크라제, 베타글루코시다아제, 트랜스글루코시다아제 등 특수 효소를 이용한 고기능성 올리고당, 감미료, 캡슐화 소재의 합성 및 구조 분석, 기능성 평가를 수행합니다. 또한, 미생물 발효, 유전자 편집, 대사공학 등 최신 바이오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고순도, 고효율의 기능성 식품소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식품뿐만 아니라 제약, 화장품,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수의 정부 및 산업체 과제, 특허 출원, 국내외 논문 발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실용화 중심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소비자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 식품 바이오공학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영민 연구실은 앞으로도 식품가공 및 기능성 식품, 효소공학, 생물전환, 식품 안전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개발과 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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