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제2형 당뇨병의 새로 발병한 환자에서 신체활동(PA)의 구간별 변화와 치매 위험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설계 및 방법: 2009–2012년 건강검진에서 제2형 당뇨병으로 새로 진단된 133,751명의 참여자를 확인하였고, 2년 이내(2010–2015년)에 추적 건강검진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PA 수준 변화는 신체활동 지속적 결핍, 감소군, 증가군, 신체활동 지속군으로 분류하였다. 치매는 치매 진단 코드와 항치매제 처방을 이용하여 판정하였다. 결과: 추적관찰의 중앙값 4.8년 동안 전체원인 치매 신규 발생 3,240건이 발생하였다. 규칙적인 PA는 전체원인 치매(보정 위험비 [aHR] 0.82; 95% CI 0.75–0.90), 알츠하이머병(AD) (aHR 0.85; 95% CI 0.77–0.95), 그리고 혈관성 치매(VaD) (aHR 0.78; 95% CI 0.61–0.99)의 위험 저하와 연관되었다. 규칙적인 PA에 참여하기 시작한 증가군(increasers)은 전체원인 치매의 위험이 더 낮았으며(aHR 0.86; 95% CI 0.77–0.96), 또한 규칙적인 PA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경우 위험은 더 추가로 감소하였다. 즉, 전체원인 치매(aHR 0.73; 95% CI 0.62–0.85), AD(aHR 0.74; 95% CI 0.62–0.88), 및 VaD(aHR 0.62; 95% CI 0.40–0.94)에서 위험이 감소하였다. 다양한 하위집단 분석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관찰되었다. 결론: 규칙적인 PA는 새로 발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전체원인 치매, AD, VaD의 위험 감소와 독립적으로 연관되었다. 규칙적인 PA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집단에서는 치매 위험이 더 낮았고, 규칙적인 PA에 참여하기 시작한 집단에서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치매 위험이 낮았다. 규칙적인 PA는 고위험 인구와 새로 발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권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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