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hohantavirus hantanense (HTNV)는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병원체이며, 동아시아에서 출혈열-신증후군(HFRS)의 원인균이다. 장기간의 저장소(저수지) 개체군 생태 연구는 한타바이러스 감염 양상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HTNV 고위험 지역에서 군인과 민간인 집단에 필수적인 질병 위험 평가를 뒷받침해 왔다. 본 연구에서는 HTNV의 주요 저장소인 Apodemus agrarius의 개체군 역학에서의 변동을 평가하고, 한타바이러스 혈청유병률을 측정하며, 대한민국(ROK)에서 HFRS 질병 위험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북부에서 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지점들에서 총 15종을 대표하는 12,476마리의 소형 포유류를 포획하였다. ROK에서 A. agrarius가 가장 빈번하게 포획된 종이었으며, 개체군 내 유년 개체는 늦가을/겨울 계절에 최고조에 달했다. 비무장지대 인근의 군부대/훈련지에서 포획된 A. agrarius의 높은 비율이 HTNV에 대한 면역글로불린 G 항체에 대해 혈청양성이었으나, 전라남도에서 포획된 개체들에서는 혈청양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위험 평가 결과, 북부 경기도 및 강원도에서 HFRS 고위험 권역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ROK의 HFRS 고위험 지역에서 인간으로의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을 예측하고, 표적화된 완화 전략을 시행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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