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윤현호 교수
윤현호 연구실은 의생명과학과를 기반으로 종양면역, 암 미세환경, 암 대사 및 정밀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주요 목표는 암세포와 면역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면역치료제와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특히, 대장암, 난소암, 유방암, 뇌종양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종양 미세환경 내 면역세포, 섬유아세포, 대사 경로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암 백신, mRNA 기반 치료제, RNA 어쥬번트 등 차세대 면역치료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항원 기반 백신, HPV 관련 암을 표적으로 한 mRNA 백신, IRES 기반 RNA 어쥬번트 등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동물모델과 임상 전 단계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암 미세환경 내 섬유아세포와 면역세포의 상호작용, 대사 재프로그래밍, 에피제네틱 조절 등 암의 근본적인 병태생리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3D 바이오프린팅, 오가노이드, 차세대 유전체 분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암의 복잡성을 정밀하게 재현하고,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의 전이, 치료 저항성, 재발 등 임상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다양한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출원 및 국제 학회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난소암, 위장관 기질종양, 유방암 등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와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또한,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치료 전략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윤현호 연구실은 종양면역 및 암 미세환경 연구의 선도자로서,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첨단 생명과학 기술과 임상적 통찰을 결합하여, 암 정복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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