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관심 연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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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신호전달 및 TGF-β 신호 조절 연구
이호재 연구실은 세포 신호전달, 특히 TGF-β(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 신호 경로의 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TGF-β 신호는 세포의 성장, 분화, 사멸, 면역 반응 등 다양한 생리적 및 병리적 과정에 관여하며, 암, 섬유화, 염증성 질환 등 여러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실에서는 TGF-β 신호의 활성화 및 억제에 관여하는 다양한 조절 인자(예: Smad7, TRIM21, Hsp70 등)와 이들의 상호작용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TRIM21, Smad7, Skp2 등과 같은 단백질이 TGF-β 신호전달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이 암세포의 성장, 전이, 면역 회피에 미치는 역할을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최근에는 TRIM21이 TGF-β 수용체의 안정성과 신호전달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그리고 Smad7이 Myc 단백질의 안정성 및 세포 성장 억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암세포의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연구실의 연구 결과는 TGF-β 신호 조절을 통한 암 예방 및 치료 전략 개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자생물학적 기법과 동물모델을 활용하여, 신호전달 조절 인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이들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TGF-β 신호와 관련된 염증, 섬유화, 면역조절 등 다양한 생리적 현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 만성질환 및 암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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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염증 및 암 발생 기전 연구
연구실은 위장관(GI) 염증 및 암 발생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만성 염증은 위장관 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염증성 신호전달, 산화스트레스, 세포 사멸 및 재생, 면역세포의 역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 발생을 촉진합니다. 연구실에서는 염증성 사이토카인, 산화스트레스 반응, 미세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위장관 암의 발생과 진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Helicobacter pylori 감염,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로 인한 점막 손상, 만성 대장염 등 다양한 위장관 질환 모델을 활용하여, 염증 반응과 암 발생 사이의 연결고리를 분자 수준에서 분석합니다. 예를 들어, Smad7, Nrf2, HO-1 등 신호전달 단백질의 조절이 위장관 점막의 손상과 재생, 염증 반응, 암세포의 성장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이 요인(오메가-3 지방산, 호두 추출물 등)과 천연물의 항염증 및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위장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 조절, 세포 신호전달 경로의 표적화, 암세포의 대사 재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위장관 암의 발생을 억제하고,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다학제적 연구는 임상적 적용 가능성이 높은 혁신적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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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질환 및 섬유화 질환의 분자 기전 연구
이호재 연구실은 대사질환(예: 비알코올성 지방간,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및 섬유화 질환(간섬유화, 조직 섬유화 등)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ChREBP, KLF10, SREBP-1c 등 대사 관련 전사인자의 역할과 이들이 지방산 합성, 포도당 대사, 섬유화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고당분 식이, 비만, 만성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대사질환 및 섬유화 질환의 발생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동물모델과 세포모델을 통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은 KLF10이 TGF-β 신호를 통해 간성상세포의 활성화와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에 주목하고 있으며, ChREBP가 장내 과당 흡수 및 대사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로 인한 대사질환 및 위장관 질환의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대사질환 모델에서 신호전달 경로의 변화와 유전자 발현 조절을 분석하여,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대사질환 및 섬유화 질환의 조기 진단, 예방, 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합니다. 전사인자 및 신호전달 조절 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 개발, 식이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질환 관리 등 다양한 임상적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실의 성과는 만성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